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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요양·돌봄 서비스

배회감지기 신청 방법·비용 — 어디서 받을까? 장기요양 대여 vs 무상보급 (2026)

by 해마지기 2026. 8. 28.

햇살 드는 정원 산책로에서 보행 보조기를 잡고 천천히 걷는 어르신의 뒷모습 같은 실외 산책 장면

사진 Mobio Marketing · Unsplash

 

핵심 요약

  • 배회감지기는 크게 두 갈래로 받을 수 있어요 — ① 장기요양 복지용구로 '대여', ② 치매안심센터 무상보급.
  • 장기요양 경로는 등급(1~5등급·인지지원)이 있어야 하고, 복지용구 전체 연 한도(160만 원) 범위 안에서 일부 본인부담으로 대여해요.
  • 치매안심센터 경로는 기업 후원(행복 GPS 등)으로 무상 보급되지만, 물량·시기가 한정돼요.
  • 정확한 대상·비용·물량은 관할 치매안심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(1577-1000)에 확인하세요.

예전에 엄마가 마트에서 잠깐 먼저 내리셨다가 길이 어긋난 적이 있어요. 다행히 금방 만났지만, 그날 이후로 '혹시 길을 잃으시면 어쩌지' 하는 걱정이 늘 마음에 있었어요. 그때 알아본 게 배회감지기였는데, 막상 찾아보니 받는 방법이 여러 갈래라 헷갈리더라고요. 오늘은 그 신청 자격과 비용을 정리해 볼게요.

배회감지기, 두 갈래로 받을 수 있어요

배회감지기(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GPS 기기)는 크게 두 경로가 있어요. 본인 상황에 맞는 쪽을 고르면 돼요.

  • ① 장기요양 복지용구로 '대여' — 장기요양 등급이 있는 경우
  • ② 치매안심센터 무상보급 — 기업 후원 사업을 통한 무상 지원

① 장기요양 복지용구로 대여받기

배회감지기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복지용구 중 '대여' 품목이에요. (구입이 아니라 대여예요.)

  • 대상 — 장기요양 1~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수급자 중 복지용구 급여 대상자. 실제 이용 가능 여부는 복지용구 급여확인서에서 확인해야 해요.
  • 비용 — 배회감지기 전용 한도가 아니라, 복지용구 전체 연간 한도액(160만 원) 범위에서 다른 복지용구 이용액과 함께 관리되며,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. 본인부담은 일반적으로 15%이고, 감경 대상자는 6~9%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될 수 있어요.
  • 어디서공단에 등록된 복지용구사업소에서, 공단 승인 제품으로 대여해요.
  • 필요 서류(복지용구 급여확인서 등)는 복지용구 급여확인서 발급 방법을 참고하세요.

💡 대여 기간·통신 방식 등 세부 기준은 제품과 규정에 따라 달라요. 특히 GPS 기기는 통신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, 대여 전에 비용에 통신비가 포함되는지 사업소에 꼭 확인하세요.

② 치매안심센터에서 무상보급받기

손목에 착용한 손목시계형 기기의 화면을 손가락으로 눌러 확인하는 모습

사진 Luke Chesser · Unsplash

 

장기요양 등급 여부와 별개로,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행복 GPS 등 무상보급 사업의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.

대표적으로 SK하이닉스의 '행복 GPS' 사업이 보건복지부·경찰청과 협약해,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어요.

  • 대상 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회·실종 위험이 있는 분 등이 중심이에요. 세부 기준은 사업·센터마다 달라요.
  • 비용 — 기기 자체는 무상 보급이에요. 다만 통신 방식·요금 조건은 사업과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요.
  • 주의물량과 신청 시기가 한정돼 있어요. 그래서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지금 신청 가능한지 먼저 문의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.

어느 쪽이 나에게 맞을까

  • 장기요양 등급이 있다복지용구로 배회감지기 대여가 가능한지 급여확인서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.
  • 무상보급을 알아보고 싶다 → 등급 여부와 별개로, 치매안심센터 무상보급(행복 GPS 등) 대상·물량이 있는지 문의.
  • 둘 다 헷갈린다면,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한 통이 제일 빨라요. 우리 상황에 맞는 경로를 안내해 줘요.

함께 해두면 좋은 것 — 지문 사전등록

배회감지기와 별개로, 경찰청 '지문 등 사전등록'을 해두면 실종 시 신원 확인과 귀가에 도움이 돼요. 어르신의 지문·사진·보호자 연락처를 치매안심센터나 경찰(안전 Dream)을 통해 미리 등록할 수 있어요. 배회감지기와 함께 해두면 든든해요.

자주 묻는 질문

Q. 배회감지기는 사는 건가요, 빌리는 건가요? 장기요양 복지용구 경로는 '대여'예요(구입 아님). 치매안심센터 무상보급은 사업에 따라 무상으로 지원돼요.

Q. 등급이 없어도 받을 수 있나요? 복지용구 대여는 등급이 필요해요. 등급이 없더라도 치매안심센터 무상보급 사업의 대상이 되는지는 별도로 문의해 볼 수 있어요(대상 기준·물량은 사업마다 달라요).

Q. 통신비도 무료인가요? GPS 기기라 통신 요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. 무료인지, 포함인지는 경로·제품·사업 시기마다 다르니 신청 전에 꼭 확인하세요.


배회 걱정은 치매 가족이라면 누구나 안고 사는 마음이에요. 배회감지기는 그 걱정을 조금 덜어주는 도구고요. 다만 받는 경로가 나뉘어 있으니, 우리 어르신의 장기요양등급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, 이용 가능한 경로를 문의하면 돼요. 정확한 대상·비용·물량은 관할 치매안심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(1577-1000)에서 확인하세요. (배회·실종에 대비하는 전체 방법은 실종 예방을 위해 가족이 먼저 해야 할 7가지에 정리해 뒀어요.)

 

이 글은 공개된 공공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, 대상·비용·물량 등 구체적 기준은 치매안심센터·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세요.

 

참고한 자료

  •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(longtermcare.or.kr) / 1577-1000 — 복지용구(배회감지기) 대여
  • 보건복지부 / 중앙치매센터 — 배회감지기 대여·무상보급, 치매환자 실종 예방
  • 치매상담콜센터 1899-99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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