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매정리정돈1 엄마가 옷을 뒤집어 입기 시작했어요 — 치매와 정리정돈, 집을 이렇게 바꿨어요 사진 A65 Design · Unsplash 핵심 요약옷을 뒤집어 입거나 정리를 못 하시는 건, 기억력만이 아니라 시공간·실행 능력이 어려워지는 신호일 수 있어요.고집이나 게으름이 아니라 병의 증상일 수 있으니, 다그치지 마세요.집을 단순하게 + 표시(라벨·그림) + 자주 쓰는 것만 두면 어르신이 덜 혼란스러워요.완벽히 정리되긴 어려워요. 좌절하지 말고, 안전하고 편안하게를 기준으로 삼으세요.엄마가 치매를 의심하게 된 여러 변화 중에서도, 제가 이상하다고 크게 느꼈던 건 옷을 뒤집어 입으시는 일이었어요. 지퍼가 없는 바지의 앞뒤가 바뀌는 건 물론이고, 상의를 안팎이 뒤집힌 채로 입고 계신 적도 있었어요. 처음엔 '실수하셨나 보다' 했는데, 반복되니 마음이 덜컥했죠. (엄마가 검사를 받게 된 이야기는 치매.. 2026. 9. 4. 이전 1 다음